5/15/2020

티스토리에서 글쓸 때 대단히 조심해야 하는 점

인터넷 일반에 관한 이야기나 딥페이크같은 이야기를 할 때, 인용하는 외국 뉴스나 자료 원문에, 소위 허리 아래 이슈를 다루는 사이트가 언급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젠더(gender)관련 사건에 대한 논의를 다루는 글도 언급하기에 따라는.. 요즘 사회문제 중 하나가 딥페이크기도 해서, IT쪽 국내뉴스에서도 가끔 언급됩니다.



그때 그걸 그대로 인용했다가는, 원문 기사야 다음뉴스나 네이버뉴스에 나오는 그대로일 수 있어도, 그런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에 차단대상 URL이 적혀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관리자 삭제 규제와 함께 경고메일이 날아올 수 있답니다. 그게 규제당국의 크롤링봇인지 정말로 신고인지 아니면 티스토리 자체의 내부 검색을 신고라고 말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기 떄문에, 좀 리버럴한 이야기나 기술적인 이야기를 쓸 것 같다면 티스토리블로그는 이용하지 마세요. 네이버 블로그도 이용하지 마시고. 그게 안전합니다. 아니면 기자 수준을 훌쩍 넘어 글을 아주 잘 쓰시든가요. 아니면 복자로 적으세요 OO이나 **라는 식으로.


삭제야 아쉬울 게 하나 없습니다. 어쨌든 규제된 글은 삭제되어야 할 테니까. 그래도 옛날에는 규제되면 글쓴이도 자기 글을 못 봤습니다. 요즘은 사안에 따라서는 글쓴이는 자기 글을 볼 수 있지만 상단에 규제된 글이란 공지가 붙고, 글쓴이 자신만 볼 수 있는 비공개글이 됩니다. 이런 경우 '30일 안에 소명하지 않으면 자동삭제된다'고 알려줍니다만 글을 확인하고 바로 직접 지우는 게 현명한 해결책입니다.


※ 티스토리의 운영면에서 아쉬운 점은,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자신의 블로그 관리자화면에서는 알림을 볼 수 없다는 점입니다. 옛날처럼 가입메일로 통지를 보낼 뿐, 관리자화면의 상단(요즘은 그 줄에 티스토리 공지나 광고줄을 배치하고 있고, 그 오른쪽 구석에는 댓글이 달리면 배지가 뜨죠)에 블로그 운영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려주는 알람 정도는 붙여줄 수 있을 텐데 아직도 없습니다. 충분히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안 해요. 수신자부담이라도 좋으니 SMS를 보내준다면 좋겠지만 거기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블로그에 문제가 생겼다면 로그인하면 바로 팝업을 띄우든지 관리자 화면 상단에 큼지막하게 배너를 띄우든지 해주면 좋겠습니다. 이 문제때문에, 티스토리 전용으로 이메일을 하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메일이 오면 그 계정을 감시하던 스마트폰 앱에서 바로 깃발들도록.

※ 외국 서비스라고 해서 안그렇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https://blog.kalkin7.com/2014/09/01/wordpress-com-blog-susp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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