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점유율 10% 불과…흔들리는 반도체 후방산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같은 완제품 회사에 장비, 소재, 부품을 납품하는 기업집단을 후방산업, 후방산업체라 부르는데, 우리 나라 반도체산업의 아킬레스건으로 남아 있다는 이야기.

전방산업과 후방산업을 설명한 블로그 링크 하나.


세계 점유율 10% 불과…흔들리는 반도체 후방산업 - 중앙일보 2018-05-03

• 한국 반도체 장비, 소재업체 세계시장 점유율은 10%근처로 낮음(메모리반도체 세계점유률은 60%). 세계 10위권 장비업체가 없음.
• 후방산업의 국산화율은 평균 30%가 안 되고 장비만 보면 20%가 못 됨.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수십 조를 투자해도 국내 업체에게 가는 효과는 적어.
• 반도체 업계 전체의 산업인력부족은 평균 1.5%, 그 중 후방산업은 5%. 연구개발 및 경쟁력 약화.

가끔 나오는 기사를 보면
- 중국정부의 반도체산업 투자를 활로로 삼고 있다는 이야기
- 중국업체가 대량주문을 미끼로 기술을 달라 하거나, 인수하려 든다는 이야기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같이 무언가 공동개발했다는 이야기.
등등.

위 기사와 맥락이 통하는 기사 하나.
[Cover Story] 후방산업 취약하고 강소기업 육성 뒷짐 - 매일경제 2014-11-14
반도체 소재·장비 경쟁력 뒷걸음질
팹리스 숫자 되레 감소, 비메모리/인재양성 실기
이공계 기피로 전문인력도 부족사태
원가경쟁력 안 갖추면 일본처럼 추락할 수도

위 기사와는 약간 논조가 다른 기사 하나.
[해설]반도체 후방산업 단순 카피 벗어나 선도형으로 -전자신문 2017.12.17
가자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