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 은행도, 외국계와 외국자본소유 은행을 선두로 그런 경향이 무척 빨라지고 있어서 일본이 특별히 다르게 보이진 않지만요.. 양국이 다 같은 방향으로 간다면 대세가 확실하겠죠.
[김동욱의 일본경제 워치]
- 일본의 구인난도 있기는 하지만, 산업평균대비 은행, 보험권의 고용은 큰 폭으로 감소세
- 일본 미쓰비시UFJ 은행, 515개 점포 중 85개를 3년 안에 통폐합. 전체 인력의 30%정도인 9500명 분 업무를 줄일 것. 최근 10년간 내점 고객이 40%가 줄어든 것을 반영. 그 위에 무인화를 한다는 것. 대신 사람이 필요한 업무는 있을 것이므로, 전국 주요 행정단위에 하나씩 거점 점포는 남긴다고.
그런데, 우리 나라 금융당국의 신임 장이랍시고 취임한 사람은,
숙련 인력을 해고하고 청년신입을 채용하라고 압박준다고 합니다.
이사밉대 청년실업난 해소를 하겠다.. 통계상 마사지하겠다고,
위에 보고할 업적을 만들겠다고 그런다는데,
그렇게 해서 사오십대를 잘라내 치킨집을 늘려서 뭐 어쩌겠다는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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