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한국소비자원 스마트컨슈머 사이트에서 이런 걸 봤는데.. 소비자원이 공정위 산하기관이기는 할 겁니다. 좀 찾아보니, 통합됐다네요. 기사도 있습니다.
[비교공감 제2018-5호] 가정용 혈압계 (2018.4.17)
실험조건, 테스트한 제품의 모델과 가격 등 내용은 링크한 원문을 보시면 상세히 나옵니다.
먼저 카드뉴스를 인용하며 토달아봅니다.
아시겠지만, 심장질환으로 의사를 정기적으로 보는 분들은,
병원가실 때 한번쯤 혈압계를 가지고 가서 의사가 잰 혈압과,
혈압계로 잰 혈압을 비교해 보세요. 그래야 평소 혈압이 어느 정도인 지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혈압은 하루 중 시간대와 측정 자세에 따라 다릅니다. (발사이즈가 저녁에 제일 크다고 아는 분들이, 혈압이 아침에 제일 높다는 건 모르시더군요)
"측정값은 참고적인 수치"라고 하지만, 이 제품들은 의료기 인증을 받아 나옵니다. (즉, 스마트폰용으로 "레저용" 딱지를 붙여 나오는 것들은 신뢰성이 더 낮습니다. 정확하게 말해, 그런 것도 얼마든지 정확한 게 있을 수 있기는 하지만 인증을 받지 않은 것이죠)
어쩌다 보니 중국산이 대부분이군요.
시험대상 10개 제품 중 국산은 인바디와 메디텍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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