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에서는 chrome://bookmarks/
를 주소창에 쳐서 들어갈 수 있고, 메뉴 > 북마크 > 북마크 관리자 를 통해서도 열 수 있습니다.
현재 버전에서 둘이 다른 점은, 크롬은 최신 빌드의 디자인(맥과 비슷한)을 따르고 있고, 웨일은 하나 전 빌드의 디자인을 따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크로뮴기반 브라우저의 북마크 관리자 화면이 아직 미흡한 점이 많지만(저는 윈도우 탐색기와 같은 사용법을 선호합니다), 둘은 차이가 있고 이것은 개성이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저는 웨일것을 좋아합니다. 메뉴도 많고, 보기도 나쁘지 않고.
아래는 둘의 차이입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원래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웨일의 북마크 관리자
구글 크롬의 북마크 관리자
한편, chrome://flags/ 또는 whale://flags/ 를 쳐서 실험실 화면으로 들어가면 북마크관련한 항목이 하나 있습니다. New style bookmark folder 라고. 선택지는 "기본/활성화됨/비활성화됨"인데 웨일에서는 활성화해도 뭐가 달라졌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북바크 툴바를 2~5줄로 만들어주는 선택지가 나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약 1년 전에 구글이 무슨 생각에서인지 이 기능을 확장 프로그램으로도 구현할 수 없도록 막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모질라 파이어폭스도 마찬가지로 웹브라우저 자체에서 없앴고, 이전 버전에서는 확장프로그램으로 구현이 됐지만 새 버전에서는 구현하지 못하도록 막아버렸습니다. 저도 그렇고 이게 불만인 사람들이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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