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과 마이피플은 직접 관계가 없다. 하지만 카독 역시 운영자와 프로그래머 개념은 별로 다르지 않은 듯. 아래 기사에 나온 얘기 거의 다가 마이피플때 느낀 것)
페이스북 나쁜 점도 배우고
개똥철학이랍시고 옛날 채팅방기능넣어둔 거 시대가 바뀌었는데 조금 바꿔줄 생각도 않고..
불만이 많다는 기사.
"친구 삭제는요?"…아직도 아쉬운 '카톡'
머니투데이 2018-09-06
카톡 사용자들, 불편사항 관련 요청 봇물… "친구 추가·삭제 기능 개선해달라"
기사를 읽다가 놀란 점이,
아직도 주소록 쑥 훑어서 전원 친구추가하는 바보짓을 하는구나.. 중국집 전화번호도 친추되어 있겠고, 중고거래하느라 잠시 넣어둔 연락처도 친추돼 귀찮게 하겠군..
PS
대규모 업데이트로 1020세대의 마음을 잡을까? 이런 기사도 나왔는데,
완전히 잘못 짚었다.
카카오톡, 그리고 지금 SNS의 문제는 세대의 마음을 잡는 게 아니라,
인간의 마음을 잡는 데 실패한 것이다.
이용자들이 언제까지나 가만있으리라 생각한다면, 야후처럼 되는 건 순식간이다.
Notes on what I've learned while blogging, using PC and appliances, energy issue, and memos on everything else. 2002 means the memorable 2002 FIFA World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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