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2019

2년 남짓 전에 나온 텔레그램 익명 블로그 서비스 텔레그래프(Telegraph)에 대해 조금 찾아본 것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정리.


텔레그램, 이번엔 익명 블로그 서비스 출시...가짜 뉴스 양성할까
조선비즈 2016.11.28

  • 익명기반 블로그 서비스
  • 로그인할 필요 없음. 텔레그램 웹사이트에 접속 후 바로 콘텐츠 작성화면 이용.
  • 로그인절차가 없는 만큼 글수정은 접속한 단말(웹브라우저나 앱)에 저장된 쿠키로 작성자를 확인함. 즉, 쿠키가 사라지면 작성자도 수정 불가. (스티밋처럼 일정시간이 지나면 고정되는 지도 모르겠는데) 로그인하지 않으므로 발행글주소는 스스로 기억하고 있어야 함. (이 서비스가 구글 등 검색엔진에 노출되지 않는다면 더욱)
  • 퍼블리시하면 글마다 고유주소를 부여해 발행. 누구나 읽고 URL공유 가능

서비스는 기존 BBS방식 익명게시판과도 통하는 게 있으면서 작성자를 추적할 수 없도록 더 신경쓴 것이 포인트같음. 재미있어보이지만 가짜뉴스 논란이 재연될 것이 확실해 귀추가 주목된다는 이야기.


1년 뒤
텔레그램은 여전히 익명블로그서비스 중
Telegraph: An anonymous blogging site made by the creators of Telegram
By Sia in Blogging. Updated on November 23, 2017.

(당시 가짜뉴스 스캔들에 시달리고 있었을) 페이스북은 그 링크를 차단.
Facebook has started blocking hyperlinks to the Telegraph blogging platform, launched by Pavel Durov's Telegram
Meduza 22:13, 13

2018년말에도 여전히 서비스하고 있었던 모양인데..

검색되는 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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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어제 한 일, 하지 않은 일이 오늘 해야 할 일을 결정한다. 미뤄둔 일은 반드시 새끼친다. - ?

훌륭한 서비스에 대한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 이윤이다. - 헨리 포드

생각날 때 귀찮더라도 백업해라. 내일 웃는다. - ?

매사 최적화는 좋은 습관이다. 시간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습관은 더 좋다. - ?

네가 지금 자면 꿈을 꿀 것이다. 그러나 네가 지금 노력하면 꿈을 이룰 것이다. - ?

마감이 되어 급하게 일하는 것은, 밤새 술마시고 시험치는 것과 같다. 최선을 다해 시험봤을 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지는 않았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얄팍한 머리와 요행을 믿고 임기응변하는 데 맛들인다면, 인생도 어느덧 그렇게 끝난다. - ascii

위대한 생각을 길러라. 우리는 무슨 짓을 해도 생각보다 높은 곳으로는 오르지 못한다. - B. 디즈레일리

꿈의 크기는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꿈에 압도되지 않는다면 그 꿈은 크지 않은 겁니다. - 앨런 존슨 설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