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2019

텔레케어: 사물인터넷 장치 또는 웨어러블 단말로 보호자 부재중 아동, 그리고 독거노인을 돌보는 방법

텔레케어에 포함될 부류.. 영유아는 집안에 혼자 놀게 두는 것도 방치라고 해서 법으로 잡는 추세로 가는 것 같고요.. 우리나란 일단 사건사고가 나면 부모과실이 되지만 미국 등 일부 나라에선 베이비시터가 의무화돼있다는 말도 있으니.

노인의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서 어느 나라도 법으로 강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텔레케어는 노인간호인력이 매우 부족한 일본(우리나라와 달리, 노동력이 부족해도 저임금 외국인 노동자를 들이고 또 영주권과 시민권을 주는 데 매우 소극적입니다. 그래서 사회문제도 적습니다)에서 크게 활용되고 있고, 다른 나라도 고령화는 진행 중이라 개발 중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애완동물(반려동물)에 적용하는 게 있겠죠.
이쪽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다 보니, 법적 제약도 없다시피하고 취미생활의 영역에서 장벽없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앱과 장난감이 꽤 나왔습니다.

그쪽의 IoT 이야기.



IT로 독거노인 돌보는 '텔레케어' 아시나요(카드뉴스), 유튜브
전자신문 2018.10

IT기기
동작감지 센서
생활패턴 수집

이런 아이디어가 적용된 장치들 중
스마트플러그는 소비전력이 너무 적으면 보호자에게 알려주고
TV는 너무 오랫동안 안 보거나 평소의 이용패턴이 뚝 끊기면 보호자에게 알려주고

스마트폰은 미아가 됐을 때를 대비한 스마트지킴이, 위치알림 기능에, 등하교길이나 평소 행동범외와 완전히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기능 등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아니라도 한 번 충전에 4~7일 정도 가는 NB-IoT위치알림 악세사리도 있습니다.

텔레케어 서비스에, 웨어러블 장치에 달릴 심박센서, 혈압센서같은 것들이 포함되면 더 다양한 걸 만들어낼 수 있겠죠. 이미 그런 것들은 나와있어서, 만보기와 심박측정(겸해서 앱이 수면패턴분석하는 데 쓸 데이터를 전송하는) 정도 하는 스마트밴드류는 2~3만원 정도면 살 수 있다는 모양이고(얼마나 쓸모있는 지는 안 써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의료기기로서 인증받은 손목형 혈압계는 벌써 십 년 전에 나왔습니다만, 스포츠형 러기드 디자인같은 덩치큰 것 말고 눈에 띄지 않는 보통 손목시계만한 것들이 요즘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비싼 모양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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