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케어에 포함될 부류.. 영유아는 집안에 혼자 놀게 두는 것도 방치라고 해서 법으로 잡는 추세로 가는 것 같고요.. 우리나란 일단 사건사고가 나면 부모과실이 되지만 미국 등 일부 나라에선 베이비시터가 의무화돼있다는 말도 있으니.
노인의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서 어느 나라도 법으로 강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텔레케어는 노인간호인력이 매우 부족한 일본(우리나라와 달리, 노동력이 부족해도 저임금 외국인 노동자를 들이고 또 영주권과 시민권을 주는 데 매우 소극적입니다. 그래서 사회문제도 적습니다)에서 크게 활용되고 있고, 다른 나라도 고령화는 진행 중이라 개발 중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애완동물(반려동물)에 적용하는 게 있겠죠.
이쪽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다 보니, 법적 제약도 없다시피하고 취미생활의 영역에서 장벽없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앱과 장난감이 꽤 나왔습니다.
그쪽의 IoT 이야기.
IT로 독거노인 돌보는 '텔레케어' 아시나요(카드뉴스), 유튜브
전자신문 2018.10
IT기기
동작감지 센서
생활패턴 수집
이런 아이디어가 적용된 장치들 중
스마트플러그는 소비전력이 너무 적으면 보호자에게 알려주고
TV는 너무 오랫동안 안 보거나 평소의 이용패턴이 뚝 끊기면 보호자에게 알려주고
스마트폰은 미아가 됐을 때를 대비한 스마트지킴이, 위치알림 기능에, 등하교길이나 평소 행동범외와 완전히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기능 등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아니라도 한 번 충전에 4~7일 정도 가는 NB-IoT위치알림 악세사리도 있습니다.
텔레케어 서비스에, 웨어러블 장치에 달릴 심박센서, 혈압센서같은 것들이 포함되면 더 다양한 걸 만들어낼 수 있겠죠. 이미 그런 것들은 나와있어서, 만보기와 심박측정(겸해서 앱이 수면패턴분석하는 데 쓸 데이터를 전송하는) 정도 하는 스마트밴드류는 2~3만원 정도면 살 수 있다는 모양이고(얼마나 쓸모있는 지는 안 써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의료기기로서 인증받은 손목형 혈압계는 벌써 십 년 전에 나왔습니다만, 스포츠형 러기드 디자인같은 덩치큰 것 말고 눈에 띄지 않는 보통 손목시계만한 것들이 요즘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비싼 모양입니다만.
Notes on what I've learned while blogging, using PC and appliances, energy issue, and memos on everything else. 2002 means the memorable 2002 FIFA World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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