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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2021

약갑의 작은 글꼴

이 약만 그런 것이 아니다. 대부분이 그렇다.

자로 재보니 한 자에 대충 1mm x 2mm 크기였다.
가로 10.5cm, 세로 6.5cm 면적에 이 내용이 이렇게 빽빽하게.
이렇게 읽어볼 수 없게 작은 글꼴, 스캔떠서 모니터로 봐야 알 수 있는
이 내용은 "사용상 주의사항"이다.


12/02/2019

이혼시 연금 분할에 관한 기사 - 신성식의 레츠고 9988 (중앙일보)

개인화되어가는 시대입니다. 가구별, 세대별, 부부를 묶어 계산하는 복지정책은 원점에서 재설계할 때가 충분히 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기사를 읽고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8/14/2019

고령자 인공와우수술에 관한 기사

나이들면 가는귀가 먹는다지만 이것은 길게 보면
초음파까지 듣던 소년기의 귀가 꾸준하게 퇴화하는 경향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해도 되겠죠.

7/17/2019

“전원주택 시장은 2000년대 중반 정점을 찍은 뒤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원생활에 대한 환상이 많이 깨진 데다 그나마 있던 수요도 정부 지원이 많은 귀농·귀촌으로 이동하면서 전원주택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 OK시골의 김경래 사장 (전원주택 및 귀농·귀촌 정보 제공 업체)

6/01/2019

재미있는 책 구성 하나: :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표지 디자인도 재미있고, 책소개도 재미있어보입니다.
꽤 전에 일본책에서 봤음직한.. 우리나라도 그런 사회가 됐군요.
좋은 쪽입니다.

4/08/2019

올해부터 특정 연령 이상대 고령 운전자는 3년마다 오프라인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법이 바뀌어서 올해부터 시행됩니다.
주소지에 안내문을 다 보냈다고 합니다.
그다지 어려운 교육은 아니고 정밀신체검사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이 검사의 목적은 고령운전자의 신체가 운전에 적합한지를 보는 것이므로, 어떤 분들에게는 생각보다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지역별로 사전예약해야 한다고 하네요.
관련 기사를 찾아보세요.

3/12/2019

한국의 종이재활용 통계는 노인노동착취의 결과 - 폐지줍는 노인들

젊어서는 이 나라의 경제발전 역군
늙어서는 뒷 세대의 쓰레기 청소부
이렇게 적으니 참 기구한 세대입니다. 그분들은 이렇게 대접해도 되는 세대가 아닙니다.

노인 100명 중 1명은 폐지 줍는다
한경 2019.03.08

노인 실태 첫 전국 집계

65세 이상 6만6000명 폐지 수거
80세 이상 고령자 29% 달해
월평균 수입 20만원도 안돼

1/18/2019

"늙음은 입력장치는 고장 나고 출력장치만 작동하는 상태" - 이진경(사회학자)

저 말자체는 사회학자이름을 따지 않더라도, 컴퓨터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연상입니다. 롬과 램 이야기도 있고, 플래시롬은 쓰기가능횟수에 제한이 있기도 하죠. ㅎㅎ

재미있는 칼럼이 있습니다. 일신 우일신~!

[오형규 칼럼] 입력장치가 고장난 사람들
한국경제신문 2019.01.17
"조선양반의 경직성, 21세기 재연
신념 투철할수록 현실 오독·왜곡
80년대 넘어 '긍정의 가치' 세워야"

오형규 논설위원

1/17/2019

텔레케어: 사물인터넷 장치 또는 웨어러블 단말로 보호자 부재중 아동, 그리고 독거노인을 돌보는 방법

텔레케어에 포함될 부류.. 영유아는 집안에 혼자 놀게 두는 것도 방치라고 해서 법으로 잡는 추세로 가는 것 같고요.. 우리나란 일단 사건사고가 나면 부모과실이 되지만 미국 등 일부 나라에선 베이비시터가 의무화돼있다는 말도 있으니.

노인의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서 어느 나라도 법으로 강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텔레케어는 노인간호인력이 매우 부족한 일본(우리나라와 달리, 노동력이 부족해도 저임금 외국인 노동자를 들이고 또 영주권과 시민권을 주는 데 매우 소극적입니다. 그래서 사회문제도 적습니다)에서 크게 활용되고 있고, 다른 나라도 고령화는 진행 중이라 개발 중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애완동물(반려동물)에 적용하는 게 있겠죠.
이쪽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다 보니, 법적 제약도 없다시피하고 취미생활의 영역에서 장벽없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앱과 장난감이 꽤 나왔습니다.

그쪽의 IoT 이야기.

11/26/2018

노인외래정액제(만65세 이상 노인 외래진료비) 관련

이건 정부정책이다.

집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계시다면 해당되니 잘 알려드리자.
병원비든다고 오해하고는 평소 증상이 있을 때 의원과 작은 병원에 안 가시다가,
병을 키워 큰 병원에 실려가는 기막힌 일이 없도록 말이다.

(각종 보험든 것도 잘 챙겨드리자. 보험료를 많이 내고 적게 내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암진단이 나왔거나 장애판정이 나와서 보험금을 타야 하는데 안 타서 시효가 지나거나, 입원비보상되는 걸 모르고 병원비든다고 조바심내다 하루 일찍 퇴원했는데 그래서 보험금 못 타는.. 보험사만 좋은 장사시켜주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거두절미하고 일단 아래 표를 보자.

의원급에서 진찰비 1.5만원드는 일은 잘 없다.
치과도 연 1회 스케일링은 건강보험이 된다.

약국도 가벼운 짧은 처방으로 1만원 이상 드는 일은 흔하진 않다. 오래 먹거나 특별한 약이 아니라면.
그래서 어르신들은 약을 많이 탈 필요가 없다. 조제비가 1.5만원 이상 나올 것 같으면 조제비를 그 아래로 맞추고 의사를 자주 봐라. 그게 돈이 적게 들고 의사를 자주 보며 몸이야기를 하는 게 더 좋다.


참고 링크
[궁금해요 건강보험] 노인외래정액제 개선으로 본인부담금이 감소되었습니다!
‘18년 1월부터‘노인외래정액제’개선안 시행된다!




10/21/2018

"아베노믹스"

아베노믹스 설계자가 말했다. "정부는 할 수 있는 일만 하라"고…
- 한국경제신문 2018.10.18

대기업 총수 수사와 구속이야기를 부각시킨 건 저 신문이 원래 그러니 빼고,
나머지를 봐도 읽을 거리가 있다.

내 기억에,
아베 정부 : 기업이익을 임금을 올려주는 데 사용하면 세금 깎아줌.
박근혜 정부: 기업이익을 배당을 올려주는 데 사용하면 세금 깎아줌.
이래서 정말 황당했는데,

이 기사에서는 지금 한국 정부도 광대짓을 한다고 일침.

아베 정부: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을 함.
문재인 정부: 정부가 해낼 수 없는 일을 하려 함.

ABC



어제 한 일, 하지 않은 일이 오늘 해야 할 일을 결정한다. 미뤄둔 일은 반드시 새끼친다. - ?

훌륭한 서비스에 대한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 이윤이다. - 헨리 포드

생각날 때 귀찮더라도 백업해라. 내일 웃는다. - ?

매사 최적화는 좋은 습관이다. 시간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습관은 더 좋다. - ?

네가 지금 자면 꿈을 꿀 것이다. 그러나 네가 지금 노력하면 꿈을 이룰 것이다. - ?

마감이 되어 급하게 일하는 것은, 밤새 술마시고 시험치는 것과 같다. 최선을 다해 시험봤을 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지는 않았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얄팍한 머리와 요행을 믿고 임기응변하는 데 맛들인다면, 인생도 어느덧 그렇게 끝난다. - ascii

위대한 생각을 길러라. 우리는 무슨 짓을 해도 생각보다 높은 곳으로는 오르지 못한다. - B. 디즈레일리

꿈의 크기는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꿈에 압도되지 않는다면 그 꿈은 크지 않은 겁니다. - 앨런 존슨 설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