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노후된 가전이면 추가로 여유분을 둘 것,
그런 생각을 했다.
왜냐 하면 스마트플러그의 용량 220V 16A면 3500W가 최대값이고,
그 80%라고 해도 2800와트다.
그런데 그보다 적은 수치에서 문제가 생긴 걸 봤거든.
그리고 또 하나..
스마트플러그는 위와 같은 문제가 없어도,
매우 적은 전력을 소비하는 가전에 물려도
몇 달에 한 번 정도는 리셋을 해줘야 하는 것 같다.
원격지에 있을 때 플러그가 반응이 없어 앱에서 느낌표가 뜨면 곤란하다.
그래서, 한 달에 한 번 정도, 작업에 지장이 없을 때,
플러그를 뺐다 꽂아 재부팅(?)시켜주자.
이것은 내가 사용하는 플러그와 그 서비스 회사만 안정성이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는 일이라 일반화할 순 없다. 그리고 내가 사용하는 플러그(재작년~작년버전 SKT이지세이버)는 펌웨어 업데이트 기능이 없는 것 같기 때문에(다원DNS가 자체 브랜드로 팔고 자체 서버로 서비스하는 스마트플러그는 앱도 더 편리하다고 하는데, 펌웨어 업데이트 기능도 있다. 에너톡이던가? 엘지와 손잡고 꽤 이르게 시장진입한 회사의 자체 브랜드 IoT제품들도 앱 평가가 좋다), 그냥 내가 적응해가며 쓰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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