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2019

외국에서 의사가 되어 한국 의사면허시험에 응시한다라..

이런 방법도 있었군요. 필리핀의사는 양반이었네.
역시 정보가 빠른 부자들은 자식 진로를 잡는 것도 참.. 대단하네요.
그리고 PD수첩도, 뭐.. 결국은 부자들이 자식농사망쳤다고 제보했고 그걸 판 듯. 보통사람들은 별상관없는 이야기.

국내 의대는 내신 1등급중에서도 힘들지만, 해외는 내신 3등급 또는 아예 안 봄.
한국의 의사양성체계는 약점을 단단히 잡혀버렸네요.

의대 열풍이 낳은 기현상! 해외 의대 유학 열풍! - PD수첩 '의대, 어디까지 가봤니?' (3월19일)
폴란드,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몽골, 그레나다, 미국령 섬.

헝가리 의대 유학의 실상! 유학생 수백 명, 졸업생은 25명뿐?
헝가리의대는 입학제한은 거의 없고, 대신 외국인배려는 따로 없어 대부분 유급하다 자퇴. 헝가리에서 의사된 한국학생은 거의 없음. 빡센 수업량, 많은 실습량에 구술시험, 그리고 영어가 된다지만 현지어도 결국은 필요한 등 한국에서 고교다닌 학생이 적응하기 아주 어려움.
유급하다 퇴학하면 우리 교육부에서 인정받은 헝가리 4개 의대 중 다른 학교로 재입학하거나 현지에서 한국인상대 일자리를 찾거나, 수능을 다시 치거나.

헝가리 의대 준비도 선행학습은 필수? 유학원과 비인가 학교 천태만상!
유학원이 입학률높이고 유급률낮다며 사설 예비학교다니라고 돈뜯지만 사실상 입학제한따위 처음부터 없는데 야바위. 학습량 얼마 안 됨. 저질 선행학습 패키지를 바가지로 판 것. 아예 이런 걸 전문으로 파서 등쳐먹는 비인가학원도. 자기들을 통해 입학하면 된다고 제휴했다는 헝가리 의대는, 유학원과 현지 업자인지 학교인지가 그냥 한국학생 쌈싸먹으려고 작정한 것. 기숙사비만 의무거주기간동안 7천만원 삥뜯음. 의사집안 약점은 돌머리 자식

우즈베키스탄 의대 한국 유학생은 유급이 없다?
우즈벡은, 일단 입학하면 출석만 하면 졸업이라고 광고. 수업 중 언어는 통역시켜도 그만.
자국 학생은 학사관리를 제대로 하지만, 한국학생은 그냥 졸업장과 의사면허파는 것. 어차피 한국갈 사람들이니까.
현지에서 몇 년간 적당히 돈부어가며 다니면서
한국 의사시험만 집중해 대비하는군요. 대입학원처럼.
인정된 국가 외국의사는 한국에서 예비시험을 치고 그 다음 국내 의대졸업생과 같이 응시.

우즈베키스탄 의대에서 특별대우받는 한국 유학생의 비밀
대학측은 한국학생을 특별배려. 수업, 시험, 식사와 생활 모두. 대신 학생 1인이 졸업하는 데 총 2.5억 정도 학교에 소비.
우즈벡 의대도 헝가리 의대처럼 국내 유학원과 커넥션. 유학원은 예비과정핑계로 삥뜯기를 반복. 수업료, 기부금, 시험비용, 면접비용이라는데 알고 보니 불필요한 것인데 야바위로 만들어 삥뜯기.
이들의 세일즈대상은 주로 의사집 국내의대 못 간 아이들. 의사협회지에 광고낸다고.
알고 보니, X유학원이 자기들이 독점 대리한답시고 사기치다가 우즈벡A대학에서 팽당한 다음에 B대학에 선넣어 또 독점운운하며 사기침. 또는 A대학이, 취재들어가니 오리발이라거나.


[PD수첩x뉴스외전] '의대, 어디까지 가봤니?' 파워 리뷰 (3월20일 방송)
헝가리도 우즈벡도 현지의대생들은 무료거나 장학금을 많이 받는데 그 재원이 제돈주고 다니는 한국 학생. 국내 유학원들이 돈되는 해외 대학들을 발굴해 PR, 송출.  특히 머리나쁜 자식을 둔 부자들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음. 불법도 아니니까.

이런 사태의 다른 원인.
OECD 평균은 1천명당 의사 3.3명. 대한민국은 1.9명.
인구고령화(지금도 노인의료비가 전체 건보지출의 1/3이라지?)로 의사수요는 급증하는데 의대정원은 동결. 정부가 늘리자 해도 의사협회가 극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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