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업무 변했다…"주말 이삿날도 대출" - 한경tv 2018.3
카카오뱅크가 내세운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이용 시점에 관계없이 원하는 시간에 빌릴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입니다. 전세 계약을 맺고 이사해야 하는 날짜가 주말, 공휴일이더라도 대출을 받아 잔금을 집주인에게 보낼 수 있습니다. 기존 은행 대출과 달리 임대차계약서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보내면 되고, 잔금을 보낼 때 은행 창구 직원의 도움을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또 신용카드나 급여계좌 이체같은 우대조건을 맞추지 않아도 대출금리는 연 2.8%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이번 토스뱅크는 카카오뱅크가 옛날식이라며 "챌린저뱅크"라는 말을 만들어 새 길을 가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래서 신한은행하고도 결별했죠.
영국의 경우, 우리보다 더 극적인데,
본래 영국의 은행을 이용하려면 대단히 구식이고 까다로운 방식을 써야 했대요. 돈도 들고 시간도 들고.
우리나라 수십 년 전보다 더한 면도 있었다나.
하지만 핀테크가 도입되고 새로운 방식의 미니 은행들이 영업을 하니
전통있는 은행들도 예약하지 않고 은행방문해도 되고, 당일 계좌개설도 된다고 하고.. (그게 안 됐다는 걸 우리는 상상을 못할 일이지만) 하여간 많이 바뀌었다는 기사를 작년말쯤 본 적 있습니다.
언제 다시 보게 되면 링크 달아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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