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2019

창조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빅데이터와 사회물리학 - 알렉스 펜틀런드 (책)

책 정보를 참조할 것.



YES24 종이책
알라딘 90일 대여

창조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 빅데이터와 사회물리학
알렉스 펜틀런드 저 / 박세연 역 | 와이즈베리 | 2015년 02월 25일 |
원서 : Social Physics - How Good Ideas Spread by Alex Pentland

출간일 2015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730g | 152*225*30mm
ISBN13 9788937834967
ISBN10 8937834960

박세연씨는 읽기 괜찮은 번역서를 여러 권 냈다. 그래서 번역자는 최소한 평균은 할 것이라 생각함. 하지만 그래24에 올라온 본문은 좀 따분해보였다. 이것은 아마. 제목탓이리라.

"창조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 빅데이터와 사회물리학"
이 제목은, 만약 내가 이 책을 번역했다면 썼음직한 구절이다. 즉, 진부하다.

만약 원제를 직역했다면?
"사회 물리학: 좋은 아이디어는 어떻게 전파되는가" 라고.

빅데이터가 요즘 검색 키워드고 여기에 목숨건 공무원과 직장인이 많다 보니,
그리고 본문 내용이 빅데이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이렇게 하자 했을 것이다.
사회물리학이라고만 써놓으면 아무도 이 책이 빅데이터를 다루는 지 모를 테니까. 그 점에서는 제목은 참 잘 지은 것인데...

하지만 이 책은 기체분자를 다루듯 인간을 다룬다는 느낌.

책소개에 나온 빨간 기구 찾기는 어디선가 봤음직한 이야기다.
아이디어흐름이 지나치게 빠르면 집단 안에서 되먹임되어 원히 않은 부작용이 생긴다는 말도 어디선가 들었음직한 이야기다.


서문 / 추천의 글

1장 생각에서 행동으로 : 빅데이터를 통해 바라본 사회의 진화 과정

1부 사회물리학
2장 탐험 : 어떻게 좋은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옳은 결정을 내릴 것인가?
3장 아이디어 흐름 : 집단 지능 구축하기
4장 참여 : 우리는 어떻게 협력하는 것일까?

2부 아이디어 기계
5장 집단 지능 : 상호 작용 패턴은 어떻게 집단 지능으로 이어지는가
6장 조직을 이루는 방법 : 상호 작용 패턴의 시각화를 통한 사회적 지능
7장 조직적 변화 : 사회관계망 동기를 활용해 일회용 조직을 만들고 파괴적 변화로 유도하기

3부 데이터 주도적 도시
8장 도시를 측정하기 : 모바일 센싱 기술을 통해 도시의 신경 시스템을 구축하고, 건강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공간을 만드는 방법
9장 도시 과학 : 도시와 개발에 대한 기존의 이해를 사회물리학과 빅데이터는 어떻게 바꾸어 놓을까

4부 데이터 주도적 사회
10장 데이터가 주도하는 사회 : 데이터가 주도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11장 조화를 위한 설계 : 인간 중심적인 사회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사회물리학은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

부록 / 감사의 글


하여튼 재미있어보인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ABC



어제 한 일, 하지 않은 일이 오늘 해야 할 일을 결정한다. 미뤄둔 일은 반드시 새끼친다. - ?

훌륭한 서비스에 대한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 이윤이다. - 헨리 포드

생각날 때 귀찮더라도 백업해라. 내일 웃는다. - ?

매사 최적화는 좋은 습관이다. 시간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습관은 더 좋다. - ?

네가 지금 자면 꿈을 꿀 것이다. 그러나 네가 지금 노력하면 꿈을 이룰 것이다. - ?

마감이 되어 급하게 일하는 것은, 밤새 술마시고 시험치는 것과 같다. 최선을 다해 시험봤을 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지는 않았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얄팍한 머리와 요행을 믿고 임기응변하는 데 맛들인다면, 인생도 어느덧 그렇게 끝난다. - ascii

위대한 생각을 길러라. 우리는 무슨 짓을 해도 생각보다 높은 곳으로는 오르지 못한다. - B. 디즈레일리

꿈의 크기는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꿈에 압도되지 않는다면 그 꿈은 크지 않은 겁니다. - 앨런 존슨 설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