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든 짧든 일단 뜸.
순례객이 생기고 유동인구가 생김. 즉 마중물이 얼마간 들어감.
이 상태에서 임대료가 움직이고
백종원가게라고 부를 만한 집들이 밀려남.
(현지에서 장사하는 분들이나 중개업소 분들을 만나보면) 요즘엔 백종원 거리로 불리는 걸 싫어하십니다. (물어보면) 그런 거리는 없다고 말씀하실 정도거든요. 유행이 사라지고 있는 거리 또는 먹자상권으로서 죽어가고 있는 곳 이런 거리의 대명사가 되고 있는 것이죠.심지어 더본코리아가 있던 거리도.
이런 이야기
물론 백종원 씨의 잘못도 아니고, 백종원 거리만의 일도 아닙니다. 가로수길처럼 뜨는 상권엔 언제나 있었던 일이죠.
백종원 씨는 떠났지만 높아진 월세는 아직 남았습니다.
[집코노미TV] '뛰는' 작전세력 위에 '나는' 백종원 2019.07.25
'백종원거리'에 백종원이 없는 이유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1907196668e
상가건물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먹자골목에 프랜차이즈가 들어오면 임대료가 올라 좋음. 하지만 거기서 상가가 유동인구 흡인력을 잃고 주저앉으면 거리가 죽고 가게가 비어버리니 투자 실패.
창업하려는 사람은 먹자골목이 뜨면 방문객이 느니 좋음. 하지만 장사가 되면서 자기 가게도 남아있을 수 있어야 함. 그 조건을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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