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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2020

소니 미니디스크 녹음

SONY MZ-R900은 헤드폰/라인아웃, 마이크, 라인인/광입력 이렇게 단자가 셋 있다. 나머진 전원쪽.
그리고 헤드폰/라인아웃 공용 단자는 기본적으로 볼륨키를 높이면 높아진다.
녹음할 땐 1) 볼륨키 최고, 오데시티 입력레벨 조정하거나 2) 오데시티 입력레벨 최고, 볼륨키 조정 둘 중 하나를 고른다. 아무래도 볼륨키쪽을 조절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긴 한데.

7/31/2019

오디오 녹음: 컴프레서, 리미터

컴프레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파형 그림으로 보여준 글 링크:

보컬믹싱! - 홈레코딩 유저를 위한 팁 'Compressor' (컴프레서) - 원더제이 2017.3.3
- ratio, knee, gain, attack, release

8bit MSX PSG를 공부할 때 나오던 어택이니 릴리즈니하는 말이 여기서 나왔군.
게다가 트랜지언트(transient)라니! 생리학 전기실험에 반드시 나오는 단골 어휘가 음향학에서 나왔다니. ㅎㅎ 그랬구나.. 하긴 생리학 실험때 쓰는 시그널 레코딩 장비부터가 하이엔드 오디오 장비를 가져다 쓰기도 했다. 


컴프레서를 적용한다는 말은,
모든 음의 볼륨을 올려준다는 말이다.
단, 해당 포맷 또는 미디어의 제한을 넘겨 클리핑이 일어나지 않는 수준으로,
큰 소리는 안 키우거나 약간만 키우거나 오히려 좀 깎고, 중간소리는 중간정도로 키우고, 작은 소리는 많이 키워서, 볼륨미터로 보면 전체적으로 꽉 차있다, 또는 소리가 단단하다는 말이 여기서 나옴.

리미터는 이것의 극한으로, 클리핑이 일어나지 않게 함. (맞나?)

믹싱 편집 전에 각 트랙에 headroom 을 만들 때도 컴프레서를 사용
https://forum.audacityteam.org/viewtopic.php?t=92941

오데시티(audacity) 온라인 설명서의 컴프레서
https://manual.audacityteam.org/man/compressor.html
상업용 소프트웨어는 실시간 필터로서 컴프레서 플러그인을 지원하지만 오데시티는 기본적으로 그렇지는 않고 후편집용.

저기에 있는 링크 서드파티 플러그인
Chris’s Dynamic Compressor plugin for Audacity 라는 것이 있음.
https://theaudacitytopodcast.com/chriss-dynamic-compressor-plugin-for-audacity/

7/23/2019

"저용량 고품질로 트랜스코딩(동영상 변환)하려고 애쓰며 시간을 보내느니, 고용량 하드디스크를 사라."/ 백업매체 가격대 성능비

"저용량 고품질로 트랜스코딩(동영상 변환)하려고 애쓰며 시간을 보내느니, 고용량 하드디스크를 사라."


한참 매달린 다음에 얻은 교훈이다.

시간낭비, 전기요금, 장시간 풀로드로 돌아가는 장치때문에 겪는 소음 불편,
그리고 그 작업을 위해 필요한 프로세싱 파워, 관련 부품 구매욕구..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열화된 품질. - 저용량 인코딩은 결국 손실압축이다.
H265포맷이 나온 지 몇 년 안 되어 앞으로 또 이 짓을 날이 올 것 같지는 않지만,
더 나은 방법을 알게 되면 다시 인코딩해 더 작은 용량 고품질 결과물을 만들고 싶다는 취미가적인 마음 등

하드디스크를 사는 게 낫다.
현재 국내 가격으로 (블루레이 레코더를 제외한) 브랜드있는 블루레이 공디스크와 신품 하드디스크의 테라바이트당 비용은 하드디스크가 약간 비싸다. 브랜드없는 블루레이 공디스크와 중고 하드디스크의 테라바이트당 비용도 비슷해보인다.

아마존 직구, 블랙 프라이데이가 아닌 날 기준으로
블루레이 디스크 4테라 용량이면 50장 케이크 3개 분량을 좀 넘는데,
4테라 하드디스크는 훨씬 비싸다.
(블루레이 드라이브까지 사면 공디스크가 싸다 못하고, 또 일회성 쓰기란 단점도 있다. 대신 충격에 강하고 건냉암소 보관 수칙만 지키면 되는 편한 점도 있다)

하드디스크의 문제는, 선을 연결하든 하지 않든
컴퓨터 본체 안에 두는 게 제일 안전하다는 점이다.
박스에 넣어 다른 곳에 보관하면, 따로 보관장소를 마련하지 않고 책장이나 책상서랍이나 선반 등에 두면, 의외로 으악!하고 비명지를 경험을 할 위험이 있다.

또 한 가지, 값차이가 아주 크게 나서 사용관점을 바꿀 정도가 아니라면,
되도록 SMR 하드는 사지 말고 PMR하드를 살 것. 적어도 구매 전에 여기저기 알아보고 확인할 것.
데이터 장기보관목적일 때 SMR하드디스크는 저장원리상 더 불안하다.
어차피 테라바이트 하드를 깨먹고 복구맡기면 돈이 엄청나게 나오니 엄두를 못 낸다 해도, 그래도..

※ 특히 외장하드가 싼 SMR하드를 잘 쓰고 2.2테라 고용량이면 더 SMR방식을 쓸 가능성이 높다. 외장하드는 브랜드만 광고하지 속에 든 HDD가 어느 회사 무슨 제품인지는 보통 밝히지 않는다(소비자 A/S자체를 외장하드회사에서 하지 하드회사에서 안 받기도 하고). 시게이트든 웨스턴 디지털이든 4테라 이상 아주 싸게 나오는 일반 소비자용 외장하드디스크는 열이면 아홉 반은 SMR방식이라는 말도 있다.

시스템드라이브용과 랜덤쓰기용으로 SSD가 널리 쓰이면서 HDD는 대용량 데이터 저장+읽기용도로 많이 쓰고 있고, 또 플래터 3장 쓸 걸 2장만 써도 된다는 식이라서 HDD업체들이 SMR을 선호한다. 처음에는 시게이트에서 아카이빙 라인업이던가 해서 기술을 홍보하며 구별해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했지만, 요즘은 그렇지도 않아서 소비자가 모르고 SMR하드를 사게 유도하고 있다. 또 시게이트만이 아니라 다른 제조사도 그런 게 있어서 지금은 PMR방식 하드를 쓴다고 확신할 수 있는 브랜드와 제품라인업은 몇 가지 안 된다고 한다. 구입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


7/05/2019

Audacity: 녹음 소프트웨어: 카세트 테이프를 단순 녹음하기/ 옛날 카세트 테이프 녹음 결과/ 클리핑

데크가 못 쓰게 되기 전에 카세트테이프를 녹음하기 위해 깔아본 프로그램입니다.
적어놓은 기록 및 사용메모는 초보자가 이거저거 찾아보며 적은 것입니다. 틀린 내용이 있을 것입니다.

오더시티 혹은 오다시티? ^^ 정식 이름은 오데시티라네요.

https://www.audacityteam.org/

2.2.2버전 기준으로 무료 소프트웨어입니다.

윈도우, 맥, 리눅스 버전이 있으며, 윈도우 버전은 인스톨러 버전과 zip파일이 있습니다.
파일은 10메가대지만 압축을 풀고 나면 30메가대입니다.



설치파일말고 설명서(매뉴얼) 파일이 13메가 정도 됩니다. 이 파일을 받아 풀면 help 폴더 안에 html 도움말이 나오는데, 이 폴더를 오데시티 폴더 안에 옮겨두면 프로그램 실행 화면에서 메뉴의 빠른 도움말, 매뉴얼 항목을 클릭할 때 웹브라우저로 열립니다.

어? 마이크? 이런 이런... 이건 잘못된 연결입니다. 아래 박스에 내용 추가합니다.

일단 플러그가 잘 꽂혀서 신호가 들어오나 봅니다.
볼륨 슬라이더에서 0.8이면 윈도 제어판에서 소리항목(아니면 트레이 스피커 아이콘에서 녹음 장치 항목)으로 들어가 녹음 음성이 들어오는 장치를 보면 저렇게 79로 되어 있습니다. (재생장치쪽도 트레이 볼륨을 25로 하면 장치 속성으로 들어가면 24인 걸로 봐서 원래 그런 모양)


입력단자를 잘 골라 꽂기

마이크 입력에 잭을 꽂아 넣으면 절대로 안 됩니다! 스테레오로 들어가더라도 회로가 다르기 때문에 음질이 나쁘고 잡음이 들어갑니다.  라인 인(Line In)에 꽂기! 웬만한 메인보드에는 라인 인 단자가 따로 있습니다.

기본 녹음장치를 라인 입력으로 합니다.

일단 슬라이더바 1.0에서 시작합니다. "모니터링 시작"하면 녹음-일시정지하지 않아도 볼륨메터가 동작합니다.
 
VU Meter를 RMS표시로 바꿉니다. 바꾸는 방법은 옵션창을 열어 선택.


"이 장치로 듣기"에 체크하고 "적용"하면 라인인 단자로 입력되는 소리가 들립니다.

라인입력수준도 일단 100으로 두고 시작
컴퓨터도 오데시티도 기본은 2채널 16비트 44.1kHz 다. 이 부분은 기본값(둘 2채널 16비트 44.1kHz)으로 두고 썼으니 알 수 없지만, 되도록 컴퓨터와 오데시티가 같은 값을 갖는 게 좋을 것 같다.

오데시티를 실행하고 녹음할 때 반드시, 양쪽이 44.1kHz인지 확인할 것.


실행화면

저장은 파일> 내보내기> 세부 항목입니다.

내보내기 포맷은 이렇습니다.
편집은 나중에 하겠다면 무손실압축인 FLAC이 생각할 게 없어 좋습니다.
그 정도도 생각하고 싶지 않다면 Ogg 128이라든가.
어차피 카세트 테이프의 음질은 그다지 대단하진 않을 테니까요. 재보진 않았지만.


외부 음성을 녹음할 때는 레벨조정해서 유지하는 게 참 신경쓰이는데,
오디오 데크의 라인 아웃을 받아 컴퓨터 백패널의 마이크 인으로 넣으니
어째선지 오데시티의 레코딩 슬라이더(recording slider)가 디폴트값인 데도 적당히 크고 안 찢어지고 괜찮은 듯.

아래는 도움말에서 적당히 갈무리한 것입니다.


저 빨강 바가 클리핑(clipping)이 일어났음을 보입니다. 녹음시작할 때 소음으로 저 바가가 생긴 경우에는 클릭해주면 바가 사라지고 클릭한 시점 다음부터 봅니다.

녹음할 때 주의할 점이 이 클리핑입니다. 입력 볼륨이 디지타이즈하는 최고 레벨을 넘었다는 얘기일 겁니다. 그 이상은 구별이 안 되는 거죠. 듣기로는 괜찮은데 저 빨강 바가 나타나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일단 자료로 남길 것이라면 시험적으로 전 구간을 녹음-일시정지한 상태에서 저 볼륨메타가 오르내리는 것을 관찰하며 클리핑이 일어나지 않는 녹음 레벨을 정합니다. 그리고 그걸  Recording volume slider 항목에서 밀어 정해주거나, 사용할 값을 수동으로 입력합니다(도움말을 보면 직접입력할 수 있다고 하네요).

클리핑에 대한 글 하나:
디지털 클리핑(clipping)에 대한 이해
http://goldenears.net/board/ST_KnowledgeBase/1755924

올바른 녹음 레벨 설정 법 - Alan JS Han
http://www.alanjshan.com/recordinglevel/
프로그램의 녹음미터기 peak, rms값 이야기. 글의 아래에 보면 아날로그시대와 디지털시대에 어떻게 됐나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저는 초보라 잘 모르겠습니다. 크게 녹음하는 게 좋은 게 아니라는 정도만 체크.

다만 이것이 카세트테이프 녹음에도 해당하는 얘긴지, 데크의 라인아웃을 메인보드의 라인인으로 받았을 때도 적용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했는데 PS적으며 생각하니 같겠습니다.

https://audiotrack.co.kr:46168/kr/question/203541
입력 게인을 무조건 키우는 게 좋지만은 않다는 말 다시. 출력이 너무 작은 게 아니라면 입력 게인은 가급적 낮은 것이 좋다.

해보니 시험한 테이프는, 라인아웃-라인인 연결인데 슬라이더바를 1.0으로 하면 30분을 녹음하며 클리핑이 몇 군데 생깁니다. 자주 생기지는 않지만. 파형(dB)(W) 그림은 맥스를 치는 일이 가끔 있네요. 이 테이프는 음성위주인데 그런 걸 보면, 음악테이프일 때는 1.0으로 녹음하면 확실히 클리핑이 많을 것 같습니다.

 디폴트는 그래디언트 스타일, 위는 RMS스타일


PS
결국은 0.5로 했습니다.
제 보드와 OS환경에서는, 입력이 마이크일 때는 오데시티의 슬라이더바가 입력장치 마이크의 슬라이더바와 연동되는데, 입력이 라인인일 때는 따로 놀더군요. 어떻게 다른지 일일이 알아보기가 귀찮아, 오데시티에서 0.5로잡았을 때는 그냥 수동으로 입력장치 라인인도 50으로 해두고 씁니다. 0.7, 0.8도 괜찮긴 했는데 처음이라 일단.
=> 입력을 바꾼 뒤에는 오데시티를 종료했다가 다시 실행해보세요. 그래서 안 되면 컴퓨터를 종료했다가 다시 실행해보세요. 입력 소스에 "라인 입력"이 제대로 표시되고 슬라이더바도 연동될 겁니다.

PS.
http://helpguide.sony.net/icd/s20/v1/ko/contents/TP0001110460.html
소니의 보이스레코더. 고급형이라선지 아예 리미터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갑자기 큰 소리가 나면 그걸 적당히 처리해서 불쾌한 굉음과 잡음이 되지 않도록. 보이스레코더를 사용할 때 종종 거칠고 불쾌한 마찰음이나 조용하던 가운데 갑자기 큰 소리(무언가를 놓거나 울리거나 기침 등)가 종종 녹음되기 때문인 것 같네요. 그런 소리가 많으면 나중에 파일을 들을 때 피곤하죠.

PS
Adobe Audition 의 레벨미터 사용법 설명 링크입니다.
https://helpx.adobe.com/kr/audition/using/monitoring-recording-playback-levels.html
이 프로그램은 입력 레벨을 프로그램이 어쩌지 않으니 OS에서 설정하라 하는데,
peak level을 -3dB이하로 쓰라고 권하네요.

ABC



어제 한 일, 하지 않은 일이 오늘 해야 할 일을 결정한다. 미뤄둔 일은 반드시 새끼친다. - ?

훌륭한 서비스에 대한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 이윤이다. - 헨리 포드

생각날 때 귀찮더라도 백업해라. 내일 웃는다. - ?

매사 최적화는 좋은 습관이다. 시간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습관은 더 좋다. - ?

네가 지금 자면 꿈을 꿀 것이다. 그러나 네가 지금 노력하면 꿈을 이룰 것이다. - ?

마감이 되어 급하게 일하는 것은, 밤새 술마시고 시험치는 것과 같다. 최선을 다해 시험봤을 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지는 않았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얄팍한 머리와 요행을 믿고 임기응변하는 데 맛들인다면, 인생도 어느덧 그렇게 끝난다. - ascii

위대한 생각을 길러라. 우리는 무슨 짓을 해도 생각보다 높은 곳으로는 오르지 못한다. - B. 디즈레일리

꿈의 크기는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꿈에 압도되지 않는다면 그 꿈은 크지 않은 겁니다. - 앨런 존슨 설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