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2018

SNS에 올라오는 내용을 그 회사(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네이버)의 이름으로 신뢰하는 문제가 있다

콘텐츠 게시자 계정별로 보지 않고
스스로 모든 것을 의심하고 모든 것을 일일이 판단해야 하는 불편을 의식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이것은 컴맹이 아니라도 그런 경향이 컸는데,
상황이 많이 나빠지면서 IT에 익숙한 사람들은 의심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지만,
컴맹인 사람들 또는 매체가 전달하는 내용을 기본적으로 신뢰하는
20세 미만, 60세 이상 세대는 의심하는 것을 귀찮게 생각하거나 미처 의심하지 못하고
플랫폼 사업자의 이름으로(그리고 까다롭게 본다고 해봐야 게시자의 계정을 기준으로) 최소한의 의심 없이 콘텐츠를 신뢰, 신용하고, 확인없이 확산시켜 리스크를 거는 경우를 자주 본다.

(그렇다고 젋다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우리 OO커뮤니티 님들은"/ "우리 OOO 분들은" 이런 쓸데없는 "부심" 을 가진 계정들이, 알고 보면 다 이 짝이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는데..
인간이 비난받은 나머지 인공지능 큐레이션을 도입하는 것말고
또 뭐가 더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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