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이런 차를 좋아한다"고. 중국의 도로포장사정이 나빠서 또는 중국 특유의 수요때문이라는 억측을 하기도 했는데, 우리도 결국은 그렇게 가네요.
우리나라는 이유가 뭘까요? 해치백 대신?
우리 나라는 옛날부터 해치백, 왜건이 안 팔리는 시장이었습니다.
요즘은 세단과 해치백의 뒤통수 차이가 확 줄어버리긴 했지만..
그런데 SUV는 잘 팔려요. 원래부터 인식이 세단의 한 등급 위라서일까요?
세련된 덩치… 대형 SUV 몰려온다
서울신문 2018-08-23
쌍용차, 편의성 높인 ‘2019 G4 렉스턴’
손만 대면 차문 열리는 터치센싱 도어
현대차, 개발명 ‘LX2’ 신차 연말 출시
GM 8인승도 내년 상륙… 불꽃경쟁 예고
시장에서 점점 큰 SUV비중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
그리고 수입완제품 고가 대형 SUV (간단히 말해 미드에서 보던 것)도 고개를 들고 있다는 이야기. (이건 다른 기사로, 돈많이 버는 가구들이 더 많이 번다는 요즘 소득통계와도 상통하는 면이 있습니다. 더 비싼 신차를 살 경제력이 있는 가구들은 더 벌었으니 더 큰 차를 탄다)
아직까지는 디젤엔진차도 팔리고 있습니다.
경유값이 휘발유값만큼 올라가면 안 팔리는 게 정상입니다만..
(화학관점에서 생각하면 경유는 휘발유보다 비싸야 정상인 것 같습니다만.. 경유가 탄소가 더 많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