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차량공유(자가용합승)앱 카카오풀을 택시기사들이 반대한다는 뉴스를 보고

택시말야..
개인택시, 회사택시 할 것 없이,
전체를 하나의 풀로 묶어서
근무시간대를 강제 할당해야 할 것 같지 않아?
수급조절해서 소비자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서 말이다.
택시가 없으니 대안수단을 내놓으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려면 택시면허 보유자들이 뭔가를 해서 군말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할 게 아닌가.



차량공유앱이 인기를 끈 큰 이유가, 듣기로는 말이다:
택시면허에 비해서 필요한 시간대에 운행하는 택시 수가너무 적다는 것이었다.
출퇴근시간대, 심야시간대 등.

그리고 이번에, 택시 기본요금이 4천원으로 대폭 오른다는 뉴스까지 나왔더군. 당장 우리 부모님은 짐을 많이 들 때는 기본요금이나 그보다 조금 더 나오는 거리를 택시타길 잘 하셨는데 이젠 그렇게 못하겠다시더라. 아무래도 5천원 내외가 돼버리면 참는 게 낫다는 쪽으로 생각이 가니까.

택시기사 생존권' 이냐, '출퇴근 편리함'이냐...택시업계 '카카오카풀'에 강경대응 방침 - 조선일보
"카카오가 2017.12.20 오전 8~9시 1시간 동안 카카오T 택시 호출을 분석한 결과, 약 23만 건 호출이 들어왔는데 배차 가능한 택시는 약 2만 6000대에 불과"
통계를 넓혀서 예시를 많이 주면 좋겠는데.. 하루만 꼽지 말고.
그리고 대중교통이 끊길 시점인 심야할증시간대 한 시간 전부터의 통계도.

서울시 급당황 표정관리, 국토부 솔로몬의 판결(=반토막을 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