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나 여름들어갈 때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해놓을 걸. ;; 요즘 생각나 알뜰폰허브를 뒤지니, 괜찮은 요금제를 내놓은 통신사가 많군요. 대충 적어, 데이터는 기보제공량을 넘어 100MB만 더 써도 2200원이 추가되고, 전화는 기본제공량을 넘어 10분만 더 써도 1200원이 추가되니 일단 통화 기본제공량이 적당한 요금제로 옮겨타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엉덩이가 무거우면 손해보기는, 단통법이나 자급제나 알뜰폰이나 똑같나 봅니다.
뭐, 제도나 회사를 탓하는 것은 아닙니다. 알뜰폰회사들의 지금 사정을 이해해요. 그리고 정부의 삽질도 이해는 합니다. 조금만 생각해도 결과가 뻔한 바보짓을 하면서 "의도는 좋았으니 응원해달라"는, 공약이라는 이름에 얽매여 절벽으로 차를 모는 뻔뻔한 정치꾼들과 그들의 방통위 낙하산 면상에 납득을 안 할 뿐입니다.
https://www.ktmmobile.com/event/eventDetail.do?ntcartSeq=652&sbstCtg=E&pageNo=1
추가 1회선을 받아서 뭐하느냐고 묻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1) 자동차 내비게이션용
2) 나나 가족의 수신전용 번호.
3) IoT, 사물인터넷용
일단 이렇게 쓸 수 있습니다.
이미 kt엠모바일에 1회선 가입한 사람은 저 이벤트 응모시 총 3회선이 될 것이므로, 신용등급 등에 따라 추가회선 개통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에 "추가회선까지 합해 개인은 기본 최대 2회선까지 개통 가능"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 현재 사용 중인 요금제가 데이터350인 경우 안 될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정확히는 물어봐야 하는 듯. 그 외 다른 주의사항도 있으니 자기가 해당하는 지 잘 보시고, 궁금한 점은 고객센터에 전화해 물어보는 게 나중에 번거로운 일이 없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