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가는 특집기사가 있어 간단하게 짧게 정리해봅니다.
깨똑깨똑깨똑… 당신의 ‘단톡방’은 몇개인가요?
[‘메신저 천국’의 역설] ①참을 수 없는 ‘소통의 피곤함’
메신저 단체방은 친목도모용도로 많이 쓰지만, 업무용도로도 많이 사용. 조직생활을 중요하게 여기는 직장일수록 업무용 비중이 커.
(관련 설문조사결과가 기사에 나옵니다)
쓸데 없이 많은 단체방, ‘비효율’ 초래
퇴근 후 카톡 오면 불안한 이유
메신저는 죄악인가? “NO”
[‘메신저 천국’의 역설] ②일상의 족쇄 ’TMM’
밤낮 울려대는 알람… 휴대폰만 쳐다봐도 ‘덜컥’
"너무 많아진 메신저(TMM·To Much Messenger)는 소통의 ‘창구’일까, 일상의 ‘족쇄’일까."
요즘 주요 메신저서비스는 게임, 금융, 그 외 넣을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다 넣어 그 자체가 환경이 되려 함.
전통시대와 달리 사람들의 생활리듬이 제각각. 누구에게는 깨있는 시간이 누구에게는 잠자는 시간.
각각의 조직과 모임에게는 방 하나, 메신저 하나지만, 사회인 한 사람에게는 많으면 열 개 이상의 메신저와 대화방. 각각에 다 반응해야 하는 스트레스.
(아직은 과도기인지)사람들은 단체방을 진짜 대화방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넘치는 메시지를 사소하다고 무시하지 못함. 부담을 느껴 끈 경험을 한 사람도 많아.. 그런데 이건 당연. 이용하다 보면 여기저기 가입해 열어놓았던 단체방을 봐가며 줄여가게 되니까.
[‘메신저 천국’의 역설] ③‘업무 협업툴’로 병폐 날려라
'부장님 메신저 스트레스' 탈출하려면… 협업도구 만들자
"PC로 진행하던 업무지시가 모바일로 옮겨오면서 최근 몇년새 직장인이 느끼는 스트레스도 극에 달할 만큼 깊어"
기업용 메신저, 대체재로.. 공사를 구별하는 제도적 장치.
잔디(토스랩), 콜라비, 라인웍스(네이버), 아지트(카카오), 다우오피스 등 협업툴플랫폼의 커뮤니케이션 기능.
[‘메신저 천국’의 역설] ④‘로그오프법’ 확산되는 지구촌
카톡금지법 낮잠만 '쿨쿨'… 연결되지 않을 권리 아득한 한국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가량이 퇴근 후에도 일에 시달리는 셈"
"1996년 이스라엘의 벤처기업 미라빌라스가 PC기반 메신저 ‘ICQ’를 내놓은 지 20년 만에 전세계 인구의 절반이 메신저의 늪에 빠진 셈"
프랑스는 2017년 1월 세계 최초로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로그오프법). 노사협의가 없으면 불법. 협의할 때는 정당한 대가를 산정해야. 주요 대기업은 책임을 피하기 위해 원격접속로그를 조회해 내부단속 경고, 징계, 고발.
미국 뉴욕시는 근무시간외 연락은 가능해도 종업원이 대답할 의무는 없고 불이익을 받지 않을 명시하는 권리를 조례입법추진.
이탈리아도 비슷한 내용을 담은 '스마트워커 보호법'을 고용계약에 명시하도록 정했고, 독일에서도 관련 관행 확산 중.
한국은 2016년에 이 문제가 국회에 올라왔지만 입법된 것은 아직 없음.
[‘메신저 천국’의 역설] ⑤·끝 ‘비메신저·비스마트폰’ 체험
2G폰으로 일주일 살아보니… ‘평화’도 잠깐.. 숫자패드로 문자보내기 너무 어려워.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었던 다양한 정보유통이 전부 수동문자타이핑으로.
불편함이 자제로, 자제가 소외감으로.
Notes on what I've learned while blogging, using PC and appliances, energy issue, and memos on everything else. 2002 means the memorable 2002 FIFA World Cup.
3/0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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