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에서 "이런 거 사세요"하고 홍보글을 만들어놓은 것 링크합니다.
http://plan.danawa.com/info/index.php?nPlanSeq=1420
삼성전자 EVO 860 QVO 1TB.. 18만원대인 물건도 QLC였군요. 이런.
SSD 검색옵션에 TLC, QLC를 체크해 보니, 아직 값차이는 그렇게 안 납니다.
비싼 브랜드에서 QLC가 먼저 나와서일 지도. 하여튼 그런데..
QLC는 매스실린더 눈금이 15까지 있고
TLC는 7까지
MLC는 3까지
SLC는 1까지만 있는 거라고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만..
하여튼 저 글에서는 두 가지 이유로 QLC도 괜찮다!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1. 대용량 QLC SSD는 캐시용량도 많기 때문에 웬만한 게임 하나 까는 정도로는 느려지지 않는다.
2. QLC SSD는 제조사에서 홍보하는 쓰기 한도가 TLC보다 훨씬 적지만, 보통 사람들이 쓰는 양보단 한참 많다.
이것이 근거입니다.
메모리카드가 블랙박스용과 일반용으로,
하드디스크가 용도별로 가격분화된 것처럼
SSD도 그렇게 되려나요. ㅎㅎ
하여간 말이 안 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제 삼성 840EVO도 컴퓨터를 켜놓은 시간은 꽤 깁니다만 쓰기용량은 마지막 체크했을 때 몇십 TB였으니. 시스템 디스크로 5년 이상 쓴 것이 말이죠.
PS
얼마 전에 찾아봤을 때보다 램값, SSD값 등 메모리반도체를 사용하는 부품값이 내렸습니다. 앞으로 더 내릴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SSD값이 내리는데 하드디스크값은 안 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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