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는 최대 40메가지만 최저는 약관을 봐야 하겠기에,
평가도 "인터넷이 안 되는 것보단 훨씬 낫지"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 정도면 아주 괜찮죠. 단, 옛날 xDSL 정도 품질을 염두에 두고,
인터넷을 하는 데 의의를 두라는 사용기가 많습니다. 저는 전혀 개의치 않지만,
딱 하나, 클라우드에 싱크할 때는 답답할 것 같네요. 티스로드 케이블인터넷쓸 때도 그랬습니다. 클라우드에서 뭘 다운받거나 업로드할 때 무척 오래 걸리거든요. 다른 용도로는 유튜브까지도 풀HD가 아닌 그냥 브라우징 화면에서 보는 정도는 문제없었습니다.
한편, 정부는 케이블TV 점유율 계산을 지역권 단위가 아니라 전국기준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쩌면 케이블TV사들의 인수합병과 대형화를 푸시하려는 생각일 지도.
예를 들어 무선의 경우 QoS 400kbps 짜리가 대략 저 값이니까, 100배 속도인 40Mbps면 정말, 웬만하면 가입하고 싶은 용도입니다. 게임이나 IPTV보는 사람들은 절대 안 쓰겠지만, 저런 상품을 전국 어디서나 가입할 수 있게 되면 정부가 기본권 측면에서 제공하면 좋을 시도입니다.
가입가능한 지역은 케이블 영업권인 듯.
http://www.cjhello.com/product/internet/view/WiFi.do
설명으로 봐서는, CJ헬로비전의 요즘 케이블TV모뎀이나 셋탑은 무선랜AP기능을 가지고 있는 모양인가했는데, AP가 있는 모양입니다. 사용기를 링크합니다.
https://gigglehd.com/gg/bbs/4366125
https://www.ppomppu.co.kr/zboard/zboard.php?id=phone&page=1&divpage=640&category=4&no=3495203
그래서, 결합상품 최저가는 이렇습니다.
꽤 괜찮아요.
http://www.cjhello.com/shop/thisMonthRecommend/weekPlanEvent.do
저희 동네의 케이블+인터넷 최저가 상품 반값입니다.
이건 저희동네것보다 인터넷 회선 품질이 많이 떨어지겠지만, 핑이 좋아야 한다거나 고화질 스트리밍이 중요하한 용도가 아니라면 이른바 "혜자"상품에 속합니다. :) 케이블이라 가입되는 곳이 있고 안 되는 곳이 있는 게 아쉽죠.
Notes on what I've learned while blogging, using PC and appliances, energy issue, and memos on everything else. 2002 means the memorable 2002 FIFA World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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