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용 가구는 아이가 나이먹으면 필요없어지죠,
세입자들은 이사갈 때 가구를 버리기를 잘 합니다.
평생 가져가는 기성세대와 달리 가구도 그때그때 쉽게 버리는 세상입니다.
노매드(nomad)시대.
그런 트렌드에 어울리는
페이퍼팝이라는 회사입니다.
종이를 가구로 만드는 소셜벤처 '페이퍼팝' 2018.8.14
위 링크는 유료기사의 서두부분이지만, 키워드를 저 정도로 줬으면 충분하겠죠.
책장, 수납함, 데스크 파티션, 야외용 의자, 장난감 등.
종이를 아끼자며 전자문서화하고 있습니다만,
종이는 더 많이 생산하고 있고,
재활용종이도 쓸 데가 많습니다.
가구를 버릴 때는 딱지를 사서 붙여야 하지만,
종이가구를 버릴 때는 재활용 종이쓰레기로 버리면 그만일 것입니다.
(엄격하게 따지면 '코팅이 돼 있으면 거부' 운운하겠지만, 가구로 쓸 정도의 고밀도 종이면 약간 품질이 떨어지더라도 그걸 감수하고 충분히 가져갈 만 할 것 같은데요?)
나무는 소중합니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모 회사의 공익광고 구절이었죠. ^^)
Notes on what I've learned while blogging, using PC and appliances, energy issue, and memos on everything else. 2002 means the memorable 2002 FIFA World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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