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자전거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자전거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10/13/2019

자전거타이어는 밤송이에 구멍날 수 있다

그리고 길가다 턱에 세게 부딛혀도
자전거가 불량이 아니라도 찢어질 수 있단다.
로드나 생활이 아닌 엠티비라도.

생각하면 그럴 만한데,
왜 나는 천하무적인 것처럼 타고 다녔지?

10/09/2019

생활자전거 품질은 아파트 거치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같다.

사용한 햇수에 비례해 낡기도 하지만,
유난히 특정 부분이 심하게 녹슨 자전거가 있다. 바로 옆 부품과 확 차이난다. 아마 그 부분 재질이 더 싸구려겠지.

그리고 방치된 자전거를 보면 그립이 없는 게 종종 있다. 생활자전거 종류라 그립을 도둑맞을 정도는 아닐 텐데. 그립이 빠지는 불량품이 여기도 있었군.

레스포, 코렉스같은 게 그래도 이름값을 한다. 개중 상태가 낫고 KS스티커가 붙어 있는 자전거가 그나마 프레임상태가 나은 편.

어떤 싸이클은 안장이 없다. 대신 프레임 안장꽂는 구멍에 원래 부품인 듯한 마개가 있다. 폐기처분일 텐데 원주인이 잊어버리고 이사가기라도 한 모양이다.

여기가 시골이면, 용접을 배우거나 부탁해 리어카나 자전거용 트레일러나 삼륜자전거나 사륜자전거라도 만들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아까웠다. 이렇게 버려지는 자전거는 어디서 부품을 조합해 재활용할까? 그러면 좋겠다.

하지만 녹슨 게 워낙 많아서, 타이어갈고 갈아내고 닦아내고 기름칠해 재생해도 중고티는 여전할 것이다. 그래도 쓰는 데는 문제없지만. 공짜로 받아도 염치없는 사람이 많은 요즘은 주고도 좋은 소리 못듣겠다 싶다.

그리고 요즘 중국산 철티비.. 생활자전거는 조립을 내가 하는 조건으로 인터넷에서 싸게는 8만원 남짓 정도에서도 살 수 있다(조힙완제품은 화물로 받아야 해거 배송비가 많이 든다). 무거우면 17kg을 넘고 녹이 잘 슬겠지만, 그러니 어떻게 보면 사용자입장에서는 재생하는 것보다 낫다. 재생이나 재활용은 환경친화적 활동이라는 모토가 있어 의미가 있다. 이제는 자전거까지도.

요즘은 고물상도 자전거를 돈주고 사가려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요즘은 수리한 중고자전거를 고물상(자원재활용센터)에서 사려는 생각을 해본 사람이 있을까? 그럴 수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이 적을 것 같다. 아, 오픈마켓이나 장터를 통해 팔기는 하는 모양이다.

7/06/2019

하의실종문화에 불만을 말하다.

암사자 숫사자같이 하고 다니는
이십대에서 육십대 아저씨 아줌마들..

그렇게 앞뒤로 계곡만들지 않아도
당신들 내시아닌 거 알고
당신들 남자아닌 거 안다.

그렇게라도 차려입지 않으면 힘든가? 서러운가?
마치 털밀어놓은 돼지같다.

사무실에서 일할 때나 라이딩할 때는 마음대로지만
시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헐렁한 반바지나 킬트같은 치마라도 입지 그래..

요즘은 해수욕장에 나가도 겉옷을 챙기면서 왜,
타인과 거리가 가장 가까운 대도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그러고 다니는지...

혹시, "팬티가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하냐?

ABC



어제 한 일, 하지 않은 일이 오늘 해야 할 일을 결정한다. 미뤄둔 일은 반드시 새끼친다. - ?

훌륭한 서비스에 대한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 이윤이다. - 헨리 포드

생각날 때 귀찮더라도 백업해라. 내일 웃는다. - ?

매사 최적화는 좋은 습관이다. 시간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습관은 더 좋다. - ?

네가 지금 자면 꿈을 꿀 것이다. 그러나 네가 지금 노력하면 꿈을 이룰 것이다. - ?

마감이 되어 급하게 일하는 것은, 밤새 술마시고 시험치는 것과 같다. 최선을 다해 시험봤을 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지는 않았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얄팍한 머리와 요행을 믿고 임기응변하는 데 맛들인다면, 인생도 어느덧 그렇게 끝난다. - ascii

위대한 생각을 길러라. 우리는 무슨 짓을 해도 생각보다 높은 곳으로는 오르지 못한다. - B. 디즈레일리

꿈의 크기는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꿈에 압도되지 않는다면 그 꿈은 크지 않은 겁니다. - 앨런 존슨 설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