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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020

비타민D 결핍 환자 증가일로. 보충제대신 햇볕쬐야

국민건강검진에 비타민D 측정이 들어갈 날이 멀지 않았군요.

현재는 만 20세 이상이면, 지역가입자는 2년마다 한 번 일반건강검진,
대상자의 연령과 성별에 따라 암검진 추가,
6세 미만은 영유아검진
(미취학아동 기준일 것 같은데, 그냥 미취학기준으로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학교에 좀 늦게 들어가는 아이도 있고 홈스쿨링도 있고)
65세 이상이면 노인질환검사가 추가됩니다.

[박민선/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먹는 거는 천 단위를 먹어도 (비타민 D 수치가) 빠르게 딱딱 올라가지 않는 데 잠깐 신경 써서 (햇볕) 맞으면 계속 올라가더라고요.]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oid=055&aid=0000712601 

최근 연구에서 비타민 D는 암이나 심혈관질환예방효과없음.
하지만 골밀도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꼭 생각해야 함.

하루 15~20분 이내 볕을 쬐라는 것은 적어도 반팔, 반바지일 때 이야기라고 기사는 전함.
그러니 얼굴만 내놓고 다니는 겨울에는 훨씬 오래 볕을 보아야 할 것임.


3/04/2019

건강한 몸으로 임상실험(3상 등)에 함부로 지원하지 마세요

좀 규모가 있는 병원에서 정기건강검진을 받을 때,
무료로 검진과목을 추가해줄테니 손해볼 것 없다는 식으로 말걸어서는,
"소정의 대가를 치를테니" 신약 임상실험에 참가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는 일이 가끔 있을 겁니다.

때로는 임상은 아니고, 그 병원에서 새로 도입한 고가 검진장비를 쓰기 위해서 무료 이벤트처럼 과목을 추가한 다음에 이상이 있으니 계속 다니시라는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기도 합니다. 사십대이상이면 몸에 경미한 증상이 없는 남녀는 별로 없으니까, 질병을 조기발견한 경우가 되기도 합니다만,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이천년대 초 갑상선검사. 당시 중년기 갱년기 여성 중에, 어쩌다 호객행위비슷하게 걸려서 우연히 사진 한 번 찍고 작은 결절을 발견하고는 의사가 권하는 대로 갑상선잘라내고는, 그걸 잘라냈으니 여생 내내 병원다니며 약타드시는 분들 있죠. 한 십여 년 지나니,작은 양성 결절은 그냥 지켜보는 게 환자 후생에 더 낫다고 중론이 바뀌었습니다. (당시 어리버리한 시민단체들은, 갑자기 갑상선암이 늘었다며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그런 건 아니었고, 그저 새로운 진단기계가 보급되고 검진체계에 추가되고 국민적인 관심이 가서였을 뿐이었습니다)

그 나이땐 아직 갑상선, 골다공증 등이 있어도 대개 증상이 경미해서 운동과 식사, 정기적인 검진으로 끝낼 수 있는 걸 본스캔이니 정기적인 의사방문과 처방이니하다 암보험/실손보험 가입/지급거부/강제해약되는 상황에 걸릴 수 있습니다. 물론, 모르고 지내다 병을 키우면 그건 더 나쁘지만, 어이없는 일이 없도록 잘 생각하세요.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해서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두 가지 문제를 미리 생각해야 합니다. 자칫 나중에 크게 후회할 수 있습니다.

ABC



어제 한 일, 하지 않은 일이 오늘 해야 할 일을 결정한다. 미뤄둔 일은 반드시 새끼친다. - ?

훌륭한 서비스에 대한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 이윤이다. - 헨리 포드

생각날 때 귀찮더라도 백업해라. 내일 웃는다. - ?

매사 최적화는 좋은 습관이다. 시간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습관은 더 좋다. - ?

네가 지금 자면 꿈을 꿀 것이다. 그러나 네가 지금 노력하면 꿈을 이룰 것이다. - ?

마감이 되어 급하게 일하는 것은, 밤새 술마시고 시험치는 것과 같다. 최선을 다해 시험봤을 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지는 않았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얄팍한 머리와 요행을 믿고 임기응변하는 데 맛들인다면, 인생도 어느덧 그렇게 끝난다. - ascii

위대한 생각을 길러라. 우리는 무슨 짓을 해도 생각보다 높은 곳으로는 오르지 못한다. - B. 디즈레일리

꿈의 크기는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꿈에 압도되지 않는다면 그 꿈은 크지 않은 겁니다. - 앨런 존슨 설리프